창세기 12장 14-20절

 

여호와께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창세기 12 14-20)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이 세상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살펴보면 아내를 빼앗긴 이집트에서의 하룻밤은 아브람에게 있어서 매우 고통스러웠으며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하는 밤이었을 것이다. 사래 또한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 아내를 버리는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자식을 낳지 못한 슬픈 비애를 가슴에 품고 바로의 궁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12:14-17). 그러나 이러한 위기에서 아브함의 가계를 지켜주신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셨다. 

약속의 자손은 아브람과 사래 사이에서 태어나야만 했다. 바로는 사래와 아브람이 부부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사래를 아브람에게 그의 소유와 함께 가나안으로 돌려보내며 가축과 은, 금이 풍부한 선물을 주어 보냈다. 아브람은 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이지만, 여전히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는 육을 따르는 자라는 것을 보여주신다. 오늘날도, 누구든지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을 해도 택함을 입지 못하면 아브람과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영적인 이야기는 다르다.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이 다시 애굽으로 내려간 것은 모든 인간들이 사탄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 갇혀있는 존재가 되었음을 말해주며,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갇혀있는 무리들을 구하기 위해 세상에 내려간 것처럼, 아브라함도 그렇게 이해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출애굽은 은혜의 결과를 가져온다.

아브라함은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다. 마찬가지로 요셉에 의해 애굽으로 들어간 야곱과 요셉의 형제들도 땅과 많은 가축을 선물로 받았다. 그러나 애굽에서의 삶은 고통으로 바뀌게 된다. 이 세상에서 태어난 모든 인간들도 처음에는 이 세상에 적응하여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었지만 영적으로는 사탄의 지배하에 있게 되므로 죽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 많은 재물들을 이끌고 나왔다. 출애굽기 12 35-36절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마찬가지로 아브라함과 사래는 애굽에서 나올 때 많은 재물을 이끌고 나온 것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이 이야기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의 고통스러운 삶에 대해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애굽에게 10가지의 재앙을 내린 것과 같은 것이다. 아내 사래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에게는 하나님이 출애굽과 같이 사탄의 억압으로부터 자유함을 주신다. 

오늘날에도 세상에 엄청난 재앙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역병이 발생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고통당하고 있다. 성경은 역병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신 것으로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 엄청난 재앙에 대해서 하나님이 누구에게 내린 재앙인가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떠나 자기의 의를 앞세워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 가속화 되고 있다. 종교의 다변주의로 인해 모든 종교에는 구원이 있다는 식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동성 결혼이 성행하고 있고, 생물학적으로 종간의 교배 실험이 갈수록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고, 복제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도 발전하고 있어서 인간과 기계의 결합이 조만간 이루어질 태세다. 또한 인간의 장기 속에 동물에서 배양한 장기를 대체하는 실험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이 사탄을 따르는 모든 그의 백성들에게 재난을 주고, 그것에서 벗어나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달아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곳에서 창조의 질서는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 인간의 내면 세계도 이미 미디어에 장악되어, 영적인 세계에는 관심이 없는 그런 상황이다. 많은 교회에서는 기독교 라고 자처하지만, 진리의 말씀보다, 교회를 확장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가하고 있다.

사탄이 자유하는 성도를 괴롭힐 때는 사탄을 추종하는 자들에게 큰 재앙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사탄은 접근도 할 수 없다. 요한1 3 9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5 18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성경에서 진실한 성도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요한계시록 218절『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하나님께서 성도를 보호하신다. 또한 성도는 하나님께 사탄에 속아 이 세상에 갇히게 되었으며, 그러한 사실을 깨달았으면 하나님께 원수를 갚아달라고 신원해야 한다. 사탄은 모든 인간을 속이고 하나님 나라보다 세상을 사랑하겠끔 만들고 있는 것이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창세기49장 13-24절

창세기 29장 1-10절

창세기48장 1-1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