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4장 1-9절
아브라함이 주변국들과 전쟁
(창세기 14장 1-9절)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시날 땅은 수메르라는 나라였다. 아브라함이 떠난 곳, 갈대아 우르가 바로 수메르다. 그 때 니므롯이 시날 땅에서
바벨탑을 세울 때였다. 시날 땅의 왕들과 이후에 약속의 땅이 될 소돔과 고모라의 왕들과 전쟁이 벌어졌다. 이 전쟁은 영적으로 마지막
때, 세상을 잡으려고 싸우는 악한 자들의 싸움과 유사하다.
침략한 나라는 동방의 네
나라 왕들이고, 침략을 받은 나라는 가나안 남부 사해 연안에 있는 다섯 나라 왕들이었다. 사해 연안 5개국 동맹군이 그돌라오멜을 12년간 섬기다가 배반하자, 이를 응징하기 위해 엘람
왕 그돌라오멜이 동방의 세 나라(시날 왕 아므라벨, 엘라살 왕 아리옥, 고임 왕 디달)와 동맹하여, 가나안의 다섯 나라(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벨라)를
친 것이다.
동방의 동맹국들은 사해 연안
다섯 왕과 접전하기 전에 가나안 여섯 족속을 먼저 쳤다. 그들은 북에서 내려오면서 순서대로 르바
족속(아스드롯 가르나임), 수스 족속(함), 엠 족속(사웨
기랴다임), 호리 족속(세일산)을
쳤고, 아카바만에 있는 엘바란을 거쳐 거침없이 진격하여 아말렉 족속(엔미스밧=가데스), 아모리 족속(하사손다말)까지 쳐서 점령했다. 가나안 6개 족속을 완벽하게 점령하기
위해서, 그들은 팔레스타인 전 지역뿐만 아니라 아카바만에 이르는 지역까지 매우 큰 반경으로 움직였다. 다메섹에서 남쪽으로 아카바
만의 엘바란까지는 약 448km, 엘바란에서 가데스까지는 약 131km, 가데스부터 싯딤 골짜기까지는 약 107km 거리였다.
싯딤 골짜기는 소금 계곡, 염해로 불렸으며, 아무런 생산이 없을만큼 죽음의
계곡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한 곳이기도 하다. 민수기에 의하면 출애굽한 백성들이 요단 동편 싯딤골짜기에서 모압 여자와 간음을 행하고 또 우상에게 제사하게
되어 여호와 가 진로하여 열병을 내리시니 2만4천명이
죽었다. 싯딤골짜기는 마치 죄악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 세상을 표현하고 있을 것 같다. 이러한 곳에서 처음으로 국제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이러한 전쟁에 대해서 영적인 의미로서 이해가 필요하다. 노아의 후손들이 시날 평지에 이르러 바벨탑을 쌓는 사건이 발생한다. 바벨탑과 관련이 있는 나라가 바로
바벨론 제국이다. 엘람은 노아의 후손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 세운 나라가 메데파사(페르시아)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네 왕국들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 제국이 등장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나라와 왕들은 다니엘서에 나오는 네 왕들을 예표한다.
롯은 아브라함의 조카이며, 아브라함의 형제 하란의 아들이다. 롯의 이름은 덮개라는 의미를 가진다. 누구를 덮는 것이 아니라 덮음을 받아야 할 자라는 것이다.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 본토로부터 나온
자다. 그래서 첫사람 아담(아브라함의 예표)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나온 자들(지체)을 상징한다. 첫사람 아담(아브라함)과 함께 세상에 왔지만 롯(그리스도의 지체)은 자기의 생각으로, 육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인 것이다. 롯은 하나님을 떠나온 다른 지체이며, 가인과 같은 자, 이스라엘(천하만민)과 같은 자라고 말할 수 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와 깊은 관계가 있다. 소돔은 『불에 탄』이라는 의미고, 고모라는 『곡식의 단, 더미』라는 의미다. 즉 『지푸라기』라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3장 12-15절에서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롯은 자기의
생각대로 세상을 바라보므로 불에 타는 지푸라기와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성령의 불이 내려올 때 자신은 불에 타버릴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는 말씀과 성령에 의해서
불에 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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