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5장 1-7절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창세기 15장 1-7절)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아브람은 99세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다. 그런데 창세기 15장에서『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이 부분은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아브라함 자신의 의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어서 그를 의로 여기셨다. 75세와 백세사이에는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이 완전하지 못함을 보여준다.
창세기 12장 1절에서『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했다. 하나님은 새로운 환경으로
나가라는 것이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고향 떠나는 것을 순종했다. 그런데, 그는 친척 롯을 데리고 나왔으며, 상속자를 고향 사람 엘리에셀로 생각했고, 자신의 몸에서 나온 자라고 생각해서 이스마엘을 낳았다. 고향을 떠났지만 순종하지 않은 모습을 나타내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자신이 믿을만한 것에만 순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생각이 부딪히면 자신의 뜻대로 결정하는 것이 타락의 결과다.
창세기 14장에서 첫번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롯과의 소유 분쟁 때문이었다. 세례요한의 회개의 외침과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말씀은 소유에 관한 이야기다. 예수님은 네가지 밭의 비유를 하셨지만, 그 씨가 심겨져 자라지 못하는 이유는 소유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아브람과 롯과의 소유분쟁에서 13장 9절에서『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아브람이 조카
롯에게 다 양보하게 된다. 그러나 아브람은 전쟁이 일어나 포로로 끌려간 롯을 구출해 주는 성품을 가졌다. 회개하는 자는 먼저 자기의 주장하지 않는다. 오늘날 수많은 우상의 정체는 재물이 된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람에게 멜기세덱을 만나게 하는 영적체험을 해 주셨다. 멜기세덱은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이렇게 영적 체험을 하고 또 창세기 15장 1-2절에서 하나님이 상급에 대한 말씀을 하셨지만 아브람은 자식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반응한다. 하나님이 고향,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했는데, 롯을 데리고 나왔으며, 이번에는 고향 사람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여겼다. 그러나 하나님은『네 몸에서 난 씨로 자식을 주시겠다』고 했으며, 그는 이를 믿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은 두가지였다. 약속의 땅과 약속의 자녀였다. 땅과 생명에 관한 것이다. 아브람은 하나님께 땅에 관한 약속의 증거를 보여달라고 까지 했다.
아브라함에 대한 영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하나님이 환상 중에 아브라함에게 보여주시는 것은 창세 전의 비밀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곧 창세 전에 예정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방패는 마겜이라는 히브리어로서 울타리를 쳐서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아브라함은 첫사람 아담을 상징한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로부터 이 세상에 온 자를 상징하는 것이다. 또한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태어나는 모든 인간들의 방패가 되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천하만민의 복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상급은 노동의 대가인 임금, 보수에 해당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표현한 상급은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태어난
모든 인간들의 행위에 대가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이 세상에 보낸 탕자들이 스스로 하나님처럼 될 수 없음을 깨닫고 회개하여 하나님 나라로
돌아갈 때, 하나님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신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영생이라는 구원의 은혜다.
엘리에셀은 다메섹 사람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아담
안에서 이루어지는데, 사람의 생각은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을 생각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사람의 생각은 이스마엘의 태어남을 예언해주고 있지만 하나님의 생각으로는 이삭의 태어남을 예언해주신다. 이스마엘은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범죄한 자를 상징하고, 이삭은 그들을 구원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네 몸에서 날 자』라는 것은 아담 안에서 오는 자를 의미한다. 바로 인자라는 표현이다. 인자는 아담 안에서 오는 다른 아담을 의미한다. 인자는 셋을 의미하기도 하고, 아벨을 의미하기도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생각이다. 사람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생각이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하늘은 샤마임인데, 눈으로 보이는 하늘을 바라보라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궁창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뭇별들이 자손들과 상관있는 것이다. 별이 많은 것처럼 자손이
많아진다는 것은 좁은 의미에서의 개념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내용은 해와 달과 별들에도 각기 영광이 있다는 것이다. 아담 안에서 와서 아담 안에서 다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는 자의 영광이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다는 것이다. 말씀을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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