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9장 18-26절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창세기 19 18-26)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롯이 천사의 말을 듣고 성을 바로 빠져 나가지 않고 지체하고 있는 장면을 본다. 성을 도망해서 산에까지 갈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근의 소알성으로 가게 해 달라는 것이다. 출애굽해서 가나안으로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을 믿지 않았다. 가나안에 들어가면 죽는다 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들이 애굽에서 본 놀라운 재앙의 모습과 홍해가 갈라지는 광경을 보았음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한 것이다. 육이 반응하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롯이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주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본다.

롯이 산으로 가지 못하고, 소알성으로 가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가?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재앙은 악을 의미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롯이 원하는 소알성으로 가게 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라고 말씀하신 의미는 뒤집어 엎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뒤집어 엎는』이라는 말은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나간 후 하나님이 두루도는 화염검으로 지키게 했는데, 이 두루도는 것이 바로『뒤집어 엎는』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어둠이 지나서 날이 밝은 것이다. 날이 밝은 것은 흑암이 가버리는 모습이다.『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유황과 불에서 유황은 백향목 나무의 진으로 번역되어야 한다. 노아의 방주에서 사용된 진이 바로 백향목 나무의 진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것이다. 유황과 불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불(에쉬)이 내려서 소돔과 고모라를 삼켜버린 것이다. 신명기 4 24절에서『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하나님의 공의 심판은 한 사람의 의인으로 말미암아 모든 죄인들이 구원을 얻는 그런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모든 죄인이 구원받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말씀과 성령으로 뒤집어엎는 것이다. 즉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0 13-15절에서『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불못은 불은 성령이요, 못은 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모든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하는 자들은 불못에 빠지는 것이다. 즉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빠진다. 둘째 사망에서 모든 것이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작은 웅덩이가 큰 못(저수지)을 만나면 작은 웅덩이는 못에 휩쓸려 들어가 삼켜지는 것이다. 삼켜지는 것은 작은 웅덩이의 입장에서는 사망이다. 그리고 저수지 안에서 존재하는 거대한 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지배를 받게되면 자기(옛사람)라는 존재는 죽고 다시 그리스도의 백성으로 태어나게 된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소금은 하나님의 율법을 상징한다. 율법을 받아서 죄인됨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여전히 율법 가운데 사는 존재라는 것이다. 출애굽헤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았다. 율법은 레위기 2 13절에서『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또 민수기 18 19절에서『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한 소금 언약이니라』율법은 의에 이르게 하는 것시 아니라 율법을 통해서 죄를 깨닫게 해 주신다. 그래서 제사를 통해서 죄를 사해주시겠다는 언약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죄인들을 사해주시겠다는 언약이다.

마태복음 8 21-22절에서『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출애굽해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백성들은 애굽을 바라보았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다. 같은 이치다. 롯의 아내는 소돔과 고모라를 나왔지만 다시 그 땅을 돌아본 것이다. 이 이야기가 바로 이스라엘의 이야기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말을 하지만 율법을 지켜 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 롯의 아내와 같은 사람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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