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장 21-30절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창세기 24 21-30)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 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 리브가에게 오라버니가 있어 그의 이름은 라반이라 그가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의 누이의 코걸이와 그 손의 손목고리를 보고 또 그의 누이 리브가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이같이 말하더라 함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아감이라 그 때에 그가 우물가 낙타 곁에 서 있더라

 엘리에셀은 리브가가 자신과 약대에게 물을 다 대접하자 약대에 싣고 온 금과 은 귀고리, 팔찌, 목걸이, 코걸이들을 걸어주고 그를 신부로 데려올 것을 작정했다. 마찬가지로 마귀의 시험을 통과한 성도에게 하나님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주님이 재림하실 날을 기다리며, 이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리브가의 집은 유숙할 수 있도록 준비된 집이었다. 마찬가지로 예비 신부는 준비된 자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해야만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뜻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종이다. 그러나 이면적으로는 남편(이쉬)의 의미를 갖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남편의 상징이다. 나아가 이삭도 남편에 해당한다. 이삭을 대신해서 엘리에셀이 그렇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평탄한 길을 주셨는지 남편이 여자(리브가)에게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었다. 평탄한 길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다.

낙타(이스라엘을 상징)가 물을 마시기를 다했다. 물은 율법을 상징한다. 이스라엘은 율법을 스스로 이루려고 하는 것이다. 율법이 성취가 되는 것은 아브라함의 환도뼈 밑에 손을 넣고 일곱번 맹세를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약속이 성취가 되는 것이다. 낙타는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다가 무거운 짐을 스스로 내려놓을 수 없어서 누군가가 그 짐을 거두어 주어야 한다. 율법의 성취는 곧 죄가 없어지나, 스스로 율법을 성취하려고 하는 자는 죄가 그대로 있는 것이다. 죄가 없어지는 자는 생명이 되는 것이다.

금 코걸이는 금고리를 코에 두었다는 것이다. 코는 하나님이 영을 불어넣는 것이다. 영이 흘러나오려면 사람이 죽는다. 육신이 죽어서 영이 나온다. 금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반세겔은 짝의 한편이다. 다른 한편은 이쉬(남편). 그래서 둘이 합하면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영이 코로 흘러나와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열세겔은 하나님의 말씀이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팔찌는 덮개라는 것이다. 죄가 다 덮어지는 것이므로 그리스도와 더불어 생명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쉬(엘리에셀)가 가지고 와서 여자(리브가)에게 주는 것이다. 여자가 그것을 받은 것이다. 엘리에셀이 볼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유숙하다는 말은 밤을 보낸다는 의미다. 밤은 세상을 상징하며 어둠 가운데 있는 것이다. 밤에 이쉬와 여자가 만나는 것이다. 남편인 그리스도와 아내인 성도가 만나는 장면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성도는 예수님의 재림시까지는 여전히 어둠 가운데 있는 것이다. 밤이 지나고 아침(재림)이 되어야만 한다.



『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낙타는 스스로 의를 이루어보려고 하는 자들, 즉 율법을 지키려고 애쓰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그러나 짚과 사료를 먹는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이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을 먹어야만 살 수 있다. 어둠 가운데 있는 자들이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하나님이 언제 경배를 받으시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때에 경배를 받으신다. 율법을 떠나 그리스도의 복음 안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께서 경배를 받으신다. 하나님을 떠난 자가 그것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돌아갈 때 하나님께서 경배를 받으신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주의 사랑은 율법 속에 감추어져 있다. 율법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도록 사랑을 베푸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항상 아브라함(그리스도를 대변함)에게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데리고 갈 세상에 오신 것이다.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어머니 집은 땅의 일이다. 아버지의 집은 하늘의 일이다.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므로 인하여 그를 맞이할 성도(리브가)가 나오는 것이다. 율법 속에 감추어진 그리스도가 있는 것이다. 율법(어머니)이 그리스도의 생명을 낳아야 하는 것이다. 신부(여자:리브가)가 그리스도(이쉬:남편)를 맞이하는 것이다. 율법을 따르는 자가 그리스도를 만났다는 것은 여자(신부)가 남편을 만난 것이다. 이러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 리브가는 엘리에셀을 따라 가는 장면이 나온다.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가는 것이다. 성도 또한 그리스도를 따라 머뭇거리지 않고 즉시 가야만 하는 것이다. 리브가는 오라버니와 가족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즉시 떠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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