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6장 26-35절

 

잔치를 베풀매

 

(창세기 26 26-35)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알리어 이르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에서가 사십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비스맛을 아내로 취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의 근심이 되었더라

 

그랄은 하나님 나라를 떠나 이 세상에 와서 자기 일을 하는 자가 다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려는 곳을 상징한다. 그랄(아람나하라임:에레츠)은 영적인 이스라엘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친구는 소유라는 의미의 단어이고, 군대는 차바라는 말로 사용되었다. 차바는 이 세상에 온 하나님의 군대를 의미한다. 즉 범죄한 영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즉 사탄을 상징하는 아비멜렉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범죄한 영들이라는 것이다. 그들이 모두 그랄로부터 이삭으로 왔다는 것이다. 범죄한 영들이 나그네의 삶을 끝내고 그리스도에게로 돌아 오는 것이다.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트)가 나(싸메)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에트는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자기의 일을 하는 자를 의미한다. 싸메는 성령의 능력으로 나타난 하나님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 자기 일을 하는 자들에게 어찌하여 하나님 말씀 안으로 들어왔는가 라는 질문이다.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자기 일을 하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보았다는 것이다. 즉 당신이 하나님 여호와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야)하여 너와 계약(베리트)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사이는 하나님 나라로부터 이 세상에 온 자들의 사이를 의미한다. 맹세는 생명나무를 주신다는 하나님의 맹세인 것이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율법)에는 생명나무가 숨겨져 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자기의 의를 세워보려고 하지만 그렇게 함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돌아오는 자에게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겠다는 약속이 계약인 것이다.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사탄을 상징하는 아비멜렉이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삭에게 말하는 것이다. 해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상태를 그대로 두고 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사탄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예정하시고, 그리스도를 떠난 자들을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데, 방해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하늘로부터 태어난 자에게 사탄은 접근도 할 수 없다고 요한1 3 9절과 5 18절에서 말하고 있다. 사탄이 선한 일을 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없이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하나님을 떠났고, 수많은 천사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했지만, 하나님이 만유의 주재이신 것을 잘 알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게했지만, 그곳에는 생명나무의 열매가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를 따르는 자들 중 생명나무의 열매도 먹은 자가 있다는 것이 자기가 볼 때 하나님께 선한 일로 생각하는 것이다. 궤변 같은 말이다.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아비멜렉이 이삭에게 당신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과 같은 의미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분이십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으로, 이제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복을 하나님을 떠난 모든 자들에게 나누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를 예정하시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는 모두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니쉬테)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미쉬테는 떡상을 의미한다. 떡과 포도주가 있는 그런 상(그리스도)을 의미한다. 새언약에서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마시는 것이 미쉬테다. 곧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회개하여 십자가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다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갈 수 있음을 하나님이 약속하는 것이다. 그들이 먹고 마셨다는 것은 장차 그리스도로 인해서 살을 먹고, 피를 마시고, 그의 죽음 속으로 들어가리라는 것을 말씀해주고 있다.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아흐)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창세기 1 5절에서『빛을 낯이라 하고 어둠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아침 일찍이 라는 표현이 바로 창세 전에 이미 물질세계를 만들어 하나님을 떠난 자를 가두어 넣기로 했는데, 창세기 1 5절에서 첫째 날부터 창조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탄은 자기의 일을 하는 것이다. 서로 맹세하는 것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사탄은 하나님이 허용하신 자기의 일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속에 감추어진 생명 나무를 발견하라는 것이고, 사탄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는 것이다.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알리어 이르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그가 그 이름(에트)을 세바(맹세가 있는 이름)라 한지라』그 날()은 창조 첫날을 의미한다. 이삭의 종들이 판 우물에 대해서 창세기 1 2절에, 『땅이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에서 수면을 우물의 물로 표현되었다. 이 물은 궁창 아래 물(선악을 알게하는 나무)과 궁창 위의 물(생명나무)를 포함하는 물(태훔)이다. 태초의 물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와 생명나무가 공존하는 것이다. 율법 속에 그리스도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궁창 위의 물(생명나무)과 아래의 물(율법)로 나뉘셨다. 맹세는 하나님이 『자기의 의를 이루는 것이 불가능함을 깨닫는 자』에게 다가가 구원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이 맹세(브엘세바)인 것이다.

『에서가 사십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비스맛을 아내로 취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의 근심이 되었더라』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자기의 일을 하러 세상으로 떠난 자들을 바라볼 때, 그리스도 입장에서는 마음의 근심이 생기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종이 된 자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 마음의 근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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