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7장 24-34절

 

아버지의 아들 에서입니다.

 

(창세기 27 24-34) 이삭이 이르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삭이 이르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의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그가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되 아버지여 일어나서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그가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아들 곧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에서가 그의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 내어 울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이삭과 야곱이 입맞추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야곱이 가져온 것과 같은 것이다. 먹고 마셨으므로 말씀이 같다는 것이다. 인자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는 인자와 하나가 된다. 이제 이삭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은 야곱을 통해 드리는 음식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베게드:덮개)의 향취(레아흐:영의 향기)를 맡고』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그리스도의 덮개로 다 덮힌 자들이며, 영이 하나님께 향기로 맡아지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를 드릴 때 연기(향기)가 올라가는 것은 하나님이 향기를 다 삼키시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삭이 향기를 맡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의 돌아온 영을 맡으신다. 즉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싸데)의 향취로다』밭은 하나님께서 사신 이스라엘을 의미한다. 이이스라엘부터 나오는 향취를 맡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영의 냄새, 즉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이 되는 것이다. 야곱이 가져온 고기와 포도주를 마시면 영이 살게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인가 사탄이 주는 복인가를 잘 살펴야 한다. 하늘의 이슬()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며, 땅의 기름짐(마쉬만:살찐), 구약에서 기름은 감람유를 사용한다.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이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풍성한 곡식으로 떡을 만들고, 포도주를 새 부대에 들어간다.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된다. 야곱이 이삭으로부터 받는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는 아직 떡이 되기 전의 곡식과 새 부대에 들어가기 전의 포도주를 의미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율법을 의미하는 것이다. 율법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떡과 포도주를 마시는 자가 구원을 얻는 것이다. 육적 야곱이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이 되는 것이다.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만민은 백성을 의미하며, 섬긴다는 말은 아바드로 토지를 경작한다는 의미다. 하나님 나라의 영생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야곱)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영생하는 문을 찾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열국(모든 백성)이 굴복(경배)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하나님 나라를 떠나 세상에 와서 자기의 일을 해보는 자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이 된다는 것이다. 나타나신 하나님이 있지만, 사람들이 믿지 않을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 사람들에게 나타나지만, 믿는 자들도 있고, 믿지 않는 자들도 있는 것이다. 믿는 자들에게는 형제가 되는 것이다.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창세기 123절에서 요셉에 관한 이야기와 같은 의미의 내용이 나온다.『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

요셉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애굽으로 데리고 가서 그들의 종이 되게 한다. 이는 첫사람 아담(그리스도)성들()을 이 땅으로 데리고 와서 육신을 입혀 주는 것과 같은 의미가 되는 것이다. 꿈에 사람들과 형제들이 요셉에게 절을 하는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경배하는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에 이르기까지 이런 복에 대한 것을 반복하여 말하고 있다.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이삭이 야곱에게 준 축복이 끝났으므로 에서에게 주는 축복은 없는 것이다. 축복의 문이 닫혔다. 축복의 문이 닫히면, 하나님은 더 이상 하늘의 문을 열지 않는다. 그러나 은혜의 해가 등장한다. 하나님이 에서에게 축복은 하지 않았지만 은혜의 해와 신원의 날을 주신다. 이는 이방인에게도 하나님께서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따라서 이스라엘과 이방인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게 되는 것이다. 로마서 11 36절에서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곧 그의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그가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되 아버지여 일어나서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리브가는 이삭의 뜻을 알고 미리 별미를 만들어서 야곱을 통해서 이삭에게 드렸다. 그런데, 에서는 사냥을 해서 음식을 가져왔다. 사냥은 활쏘는 자(율법)를 의미하며, 자기의 의를 이루려고 하고, 자기가 만든 의를 하나님께 드린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의 의를 이루는 자에게 하늘의 축복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자기의 의()를 받지 않고, 자기의 의를 부인하는 영을 받으신다. (자기)은 율법에 대해서 죽어야 영이 살아난다. 첫사람 아담과 함께 온 자들은 자기의 일을 하므로 혼적인 존재라고 말할 수 있으나, 마지막 아담과 함께 올라가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영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 자들이므로 영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그런 분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육신의 아버지(임마누엘)가 느끼는 그런 감정으로 하나님도 그를 떠난 자들에게 감정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인자는 사람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격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인격적이라는 표현은 인간 중심이라는 것이다. 인격적 하나님이 아니라 인자 하나님인 것이다.

『에서가 그의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 내어 울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은 자의 마음의 고통이 얼마나 클 것인가를 나타낸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은 자들은 음부에 가서 슬피울며, 이를 갈 것이다. 『왜 내가 살아있을 때,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했는가』를 후회하는 장면이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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