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1장 1-13절

 

아버지의 짐승을 빼앗아 주셨다

 

(창세기 31 1-13) 야곱이 라반의 아들들이 하는 말을 들은즉 야곱이 우리 아버지의 소유를 다 빼앗고 우리 아버지의 소유로 말미암아 이 모든 재물을 모았다 하는지라  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사람을 보내어 …………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이르시되 네 눈을 들어 보라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니라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야곱이 양과 염소를 데리고 가지만, 라반은 여전히 훔쳐간다고 생각한다. 야곱이 라반의 소유를 다 뺏앗는다는 말은 『아버지가 아세르를 취하여』라는 말로『하나님께서 첫사람 아담 안에서 오는 모든 자를 취하여 마지막 아담 안에서 데려간다』라는 것이다. 재물을 모아 거부(카보드)가 되었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영광이 되었다는 의미다.『라반의 안색이 이전과 같지 않았다(퇴모리)』 이전은 히브리어의 의미로 삼일 전이라는 것이다.『같지 않다』라는 말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처음 때와 달라졌다는 것이다. 즉 삼일 후에 하나님의 말씀(율법) 속에서 깨달아 하나님을 찾아보겠다는 의도는 사라지고, 세상 복으로 가득찼다는 것이다. 그래서 라반의 안색이 변한 것은 삼일 후라는 의미다. 삼일 후에는 달라질 것이라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아브:성전)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첫사람 아담으로부터 온 자들에게 가라는 것이다. 아브는 아버지라는 의미다. 하나님의 성전, 즉 말씀과 성령으로 이끌려 온 땅을 의미한다. 이 땅은 에렛츠라고 하는데, 야곱이 서원을 한 성전이 세워지는 그 땅을 의미하기도 하고, 이삭이 있는 세겜(가나안) 땅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질 것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버지를 떠난 야곱에게 아버지가 있는 그곳으로 가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을 떠난 첫사람 안에서 오는 모든 자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할 말씀이 있는, 성전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것이다.

『야곱이 사람을 보내어 라헬과 레아를 자기 양 떼가 있는 들로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삼일 전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즉 세떼가 지난 후에는 달라질 것이라는 것이다. 세상 마지막 때는 달라질 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힘을 다하여 그대들의 아버지를 섬겼거늘 그대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막으사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으며』야곱(그리스도)이 온전히 이루었다는 것이다. 열번이나 변경한 것은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속였다는 것이다. 라반은 사탄을 상징한다. 이 세상 임금인 사탄은 천하를 꾀는 자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키시므로 마지막 아담 안에 있는 자를 해하지 못하게 된다.

『그가 이르기를 점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 떼가 낳은 것이 점 있는 것이요 또 얼룩무늬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 떼가 낳은 것이 얼룩무늬 있는 것이니』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는 누구나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것이다. 이는 라반(사탄)이 막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같이 그대들의 아버지의 가축을 빼앗아 내게 주셨느니라.』빼앗는다는 말의 의미는 구원하여 사탄으로부터 해방시킨다는 의미를 갖는다. 첫사람 아담에게서 온 자들은 사탄의 자식들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마지막 아담이 그에게로부터 빼앗아 간다는 것이다.

『그 양 떼가 새끼 밸 때에 내가 꿈에 눈을 들어 보니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아코드)과 점 있는 것(탈라)과 아롱진 것(나코드)이었더라』하나님이 꿈을 통해서 야곱에게 보여주신다. 하나님의 눈으로 야곱이 꿈을 통해서 바라보는 것이다. 새끼를 밴다는 것은 말씀으로 400세겔을 내는 때라는 의미다. 육신으로 있을 때 400세겔을 낸 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를 상징한다. 『양떼를 탄 숫양』은 말씀으로 문에 들어가는 자를 상징한다. 얼국무늬 있는 양, 점이 있는 양, 아롱진 양은 모두 첫사람 아담 안에서 온 자, 먼저된 자, 나중 된 자를 다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은혜의 해, 신원의 날에 다 구원받는 자를 상징하는 것이다.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라반은 세상의 임금(사탄)이다. 하나님은 사탄이 그들의 자식들을 어떻게 했는지 다 알고 계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떠나 자기들의 의를 이루어보겠다고 하는 것을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기의 의를 이루는 것이 불가능함을 깨달은 자들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만나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세상에 대해서 죽은 자들(아롱진, 점이 있는, 검은 양)이 되어, 마지막 아담과 함께 양의 문으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롱진, 점이 있는, 검은 양은 세부류로 설명되었다. 세상에서 가난한 자, 세리, 과부, 병든 자를 상징하나, 하나님께 대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은 자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데려가시는 것이다.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벧엘은 성전이신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기둥(맛세바)은 성전된 하나님이 보여지는 하나님으로 나타난 분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둥에는 머리가 있다. 창세기 28 18절에서 『야곱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아세르 에벤)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에서『그 위에』롯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머리(성전)를 의미한다. 출애굽기 24 4절에서『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 단을 쌓고 이스라엘 십이 지파 대로 열두 기둥(맛세바)을 세우고』십이 지파는 성전을 의미하며, 성전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와 교회는 하나라는 것이다. 머리와 기둥은 하나로서 돌이며, 성전인 것이다.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그곳에 가서 성전을 세우라는 것이다. 이면적으로는 하나님이 야곱(그리스도)에게 하나님 나라로 그의 지체들을 데리고 가라는 것이다.이 성전은 솔로몬 성전 같은 건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마음에 성령이 인을 친 성전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에게 돌아가서 그들을 다시 성전으로 데려오라는 것이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창세기49장 13-24절

창세기 29장 1-10절

창세기48장 1-1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