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장 14-17절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창세기 6 14-17)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역청과 관계되는 단어가 있는 부분을 찾아보면 창세기 19 24절에서『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요한계시록 2010절에서『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창세기의 말씀들은 불과 유황으로 표현되어 있다.

방주는 네모난 상자모형의 배다. 방주를 영어로 표현할 때, Ark라고 한다. Ark가 쓰여진 단어들이 모세의 갈대상자와 노아의 방주 그리고 여호와의 언약궤(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이다. 그런데 방주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방주는 고페르나무(잣나무:백향목)로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다. 백향목은 히브리어로 고페르, 에레츠, 코페르라는 단어로 사용되어 있고, 번역본은 잣나무, 삼나무, 백향목 등으로 표현되었다. 백향목은 성전, 언약궤에도 사용되었다.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역청은 백향목(고페르) 나무의 진을 섞어서 만든 것이다.『백향목 나무의 진(고피르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한다. 역청은 몸값 속전이라는 의미가 있다. 즉 백향목 나무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역청은 속전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의미한다.『칠하라』라는 히브리어 단어의 의미는『진정시키다, 화해하다, 속죄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창세기 19 24절에서『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여기서 유황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는『고피르트』(백향목 나무의 진)이다. 백향목 나무의 진은 예수 그리스도가 대속의 죽음으로 흘리는 피를 나타낸다. 그 피와 불이 하늘에서 비같이 내렸다는 것이다. 불은 성령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천지(물질세계)를 만드실 때 물(말씀)과 성령으로 만드셨다. 베드로후서 3 7절에서『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하늘과 땅을 불사르기 위하여는 창조하신 말씀과 동일한 것이다. 즉 창조는 물(말씀)과 성령으로 물질세계를 창조하셨다. 물질세계는 하나님 말씀과 성령에 의해 다시 없어진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010절에서『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여기에도 유황으로 번역된 단어가『고피르트』(백향목 나무의 진)이다. 불은 마찬가지로 성령을 의미한다. 못은 물이 담겨져 있는 곳으로『고피르트』가 있는 못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된 못을 말한다.

물질세계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창조되고, 말씀과 성령으로 심판받아 사라질 것이다. 여기에 백향목 나무의 진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자는 심판받지 아니할 것이다.

이 이야기가 창세기 1장의 이야기가 되며, 요한계시록의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의 이야기가 이해되면 종말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하나님의 심판은 약속의 씨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다. 그리스도와 연합되지 않는 자들은 자기의 의를 내세우는 자들이다.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자들은 예수와 함께 죽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자들을 의미한다. 단지 예수라는 이름을 믿는 것은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지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많지만 택하심을 입은 자들은 적다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방주는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 들어가는 것이다. 방주는 그리스도 안이기 때문이다. 방주는 십자가의 죽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십자가 속으로 들어가는 자라야 택함을 입은 자라는 이야기다.

사단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없이 하나님처럼 의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이 자기의 육체를 가지고 열심히 해서 의를 이룰 수 있다 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율법과 이러한 상관관계가 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율법을 상징한다. 그 열매는 율법을 지켜서 의를 이루고자 하는 사단이 주는 생각이다. 

하와가 사단의 유혹에 따라 간 것이고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그 마음에서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이 악하다』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을 떠난 것이고 하나님이 없는 세상에 태어나서 항상 자기가 모든 것을 판단하고, 모든 것을 자기 주장대로 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의 본능 속에 숨어 있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의 생각대로 하지 못하면 견딜 수가 없게 된 것이다. 항상 자기의 생각을 말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하다는 것이다.

창세기 6장 노아의 홍수 사건을 통해서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지체들이 하나님 없이 스스로 의를 이룰수 있다 라고 해서 하나님 없는 세상으로 내보내 주었는데, 하나님께 스스로 의를 이룰 수 있다고 한 주장은 다 잊어버리고, 그냥 자기 멋대로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께 자기의 주장을 내세운 영이 인간의 몸에 갇혀버림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잊어버렸지만 육체의 모습 속에서 자신의 주장대로 하나님 없이 행동하는 결과가 바로 육체적 죄악의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 이 세상에서 나타나는 육체의 행동은 범죄한 영의 모습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노아와 그 가족 8명을 남기고 다 심판을 하시고 아브라함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을 택하여 새로운 체제로 씨의 약속인 구원을 시작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없으면 모든 것은 심판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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