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3장 1-13절

 

내가 드리는 예물 축복을 받으소서

 

 

(창세기 33 1-13)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에서가 이르되 우리가 떠나자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야곱이 눈(아인:)을 들어(나사:들어올리다) 보니.』 야곱이 하늘의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다.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사백인은 땅에 있는 율법을 이루고자 하는 자들을 의미한다.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레아 위에 라헬 위에 맡겼다는 것이다.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레아, 라헬, 여종 이렇게 세 떼로 나누었다. 그런데, 순서는 여종, 레아, 라헬의 순서다. 여종과 레아는 이방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면 이스라엘(라헬)이 칠년환란 중에 구원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로마서 1125-27절에서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스라엘은 완악하게 되었다고 표현되었다.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후는 돌을 옮기는 자 야곱을 의미한다. 창세기 23 12절에서, 아브라함이 헷족속의 막벨라 굴을 살 때에 몸을 굽혀 라는 표현을 했는데, 몸을 굽히는 것이 야곱이 몸을 굽히는 것과 같은 의미다. 즉 땅(헷족속)에 다가 말을 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8 6-8절에서 간음한 여인의 사건에서 예수님이 땅에다가 무엇인가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 죄없는 자가 이 연인을 치라고 말을 하므로서 유대인들이 다 가버렸다. 하나님이 땅을 감동시킨 것이다. 아브라함도 막벨라 굴을 살때, 헷족이 말을 듣지 않으므로 땅을 감동시켜 그렇게 했다는 것이다. 야곱이 일곱번을 엎드렸다는 것은 율법이 다 이루어져서 돌이 다 옮겨졌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진 것이다. 복음이 드러난 것이다.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차와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창세기 27 40절에서『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에서의 목에는 멍에가 있다. 멍에의 메임에서 벗어나는 것은 율법으로부터 해방이 된다는 의미다. 야곱의 목에 있는 것은 복음이다. 율법과 복음이 만나는 것은 율법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복음이 이루어지므로 감동으로 울게되는 것이다.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이샤)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에서도 하늘의 눈으로 바라본다. 이삭이 하나님 나라로 돌아갈 자를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다. 확인하는 것이다.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옐레드)이니이다』야곱이 에서에게 예물을 주는 것은 이와 같은 은혜와 자식의 축복을 받으라는 것이다.

『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이들이 절하는 것은 야곱이 땅에 엎드린 것과 같은 의미다. 하나님의 은혜로 백성이 되었으므로, 땅에 있는 자(에서)에게 복을 전하는 것이다. 레아, 라헬, 여종 모두가 구원받게 되는 자를 의미하며,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마하네 아세르)는 무슨 까닭이냐』마하네는 야곱이 데리고 가는 자들이 모두 하늘의 군대를 의미한다. 에세르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야곱이 이르되 내 주(아돈:에서)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은혜를 찾으라는 것이다. 에서에게 하늘의 눈으로 이 상황을 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찾으라는 것이다.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에서가 소유하고 있는 자는 첫사람 아담이 데리고 온 자들(율법을 지키는 자)이다.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야곱이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율법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만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형의 얼굴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되면,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파차르) 받으니라』형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의 복음을 받아드리면 좋겠다는 것이다. 파차르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것을 강하게 권하는 것이다. 에서와 그의 모든 자들도 결국 하나님의 안식의 문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에서가 이르되 우리가 떠나자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에서와 야곱이 분리되어 있는 상태이다. 복음을 받아드린다고 하지만, 율법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자의 모습인 것이다.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자들은 스스로 자기의 길을 가려고 하는 자들이다. 에서가 함께 가자고 한다. 복음과 율법은 함께 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가 되려면, 한쪽이 율법에 대해서 죽어야 한다. 그래서 복음이 되는 것이다.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율법에서 복음으로 나가는 것은 양과 소를 하루만에 모는 것과 같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님을 말해준다. 율법은 어린아이와 같은 것이며, 복음은 성인이 되어 말씀을 먹는 자가 된다. 어린아이가 어른으로 장성하려면 여러 날 말씀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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