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5장 21-29절

 

야곱의 아들들은 열둘이라

 

(창세기 35 21-29) 이스라엘이 다시 길을 떠나 에델 망대를 지나 장막을 쳤더라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주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레아의 아들들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라헬의 아들들은 요셉과 베냐민이며 라헬의 여종 빌하의 아들들은 단과 납달리요 레아의 여종 실바의 아들들은 갓과 아셀이니 이들은 야곱의 아들들이요 밧단아람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야곱이 기럇아르바의 마므레로 가서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이 거류하던 헤브론이더라 이삭의 나이가 백팔십 세라 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이스라엘이 다시 길을 떠나 에델 망대를 지나 장막을 쳤더라』이스라엘은 야곱 안에 있는 영적 이스라엘을 의미한다. 그리고 길을 떠나는 그곳은 라헬이 죽어서 묻힌 곳이다. 에델 망대(뮤달)에서 에델은 무리 즉 말씀으로 세상과 분리되는 자들이라는 의미다. 뮤달은 문으로 들어가게 하는 말씀이다. 문으로부터 나온 양들을 다시 말씀을 통서 문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그 문은 생명나무가 있는 문이며, 두루도는 화염검으로 지키는 문이다. 즉 율법 안에 감추어진 생명나무라는 것이다. 율법을 받은 자는 이스라엘이다. 미가서 4 8절에서 『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이스라엘을 망대, 딸로 표현했다. 이스라엘이 언젠가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올 것을 말하고 있다. 즉 에델망대에 장막을 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울 것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주할 때(샤칸)에』 후의 땅은 돌을 옮기는 자요, 돌을 옮기는 자는 야곱(그리스도)이다. 샤칸은 샤카브에서 유래되었다. 야곱이 돌베게를 베고 자는 때, 디나가 세겜 땅에 나갔을 때도 샤카브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나라를 떠나 이 세상에 온 것은 샤칸의 의미를 갖는다.

『르우벤이 가서 그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르우벤은 야곱의 장자다. 표면적으로는 유대인들을 대표하는 자가 된다. 그러나 이면적으로는 율법과 하나가 되는 자라는 의미다. 곧 이스라엘이 율법과 하나가 됨으로 멸망당할 것을 성경이 보여준다.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미 세상과 하나가 되어 마귀를 따르는 자가 된 것이다. 첩과의 사이에 낳는 자식을 영적으로 아들이 아니라 종으로 표현된다. 첩은 율법을 상징하는 것이다. 르우벤이 빌하와 간음했다는 것은 유대인들이 율법에 메달려 있는 것이다.

『야곱의 아들은 열(아사르)(세나임)이라』열둘에서 열(야곱의 아들들)은 둘(요셉과 벤냐민)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는 것이다. 열은 표면적으로는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이지만, 영적으로는 구원을 얻는 자들을 의미한다. 요셉은 지파에 들어가지 않고, 그의 아들들 므낫세(큰 아들)와 에브라임(작은 아들)이 지파를 받게 된다. 야곱이 에브라임의 머리에 오른 손으로 안수하고, 므낫세의 머리에 왼손으로 안수했다. 오른손은 양을 의미하고, 왼손은 염소를 상징한다. 에브라임은 먼저되는 자, 므낫세는 나중 되는 자를 상징한다.

『레아의 아들들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라헬의 아들들은 요셉과 베냐민이며』시므온은 이스라엘의 고통을 들으시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다. 레위는 율법 속의 생명나무의 검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므온과 레위는 성령과 말씀의 하나님을 상징한다. 유다(예흐다)는 성령과 말씀이 하나가 되어 세상에 오시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데, 이 지파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시는 것이다. 이면적으로 구원의 역사가 네 아들들(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을 통해서 나타난다. 그리고 이 세상에 오시는 그리스도는 요셉과 벤냐민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합환채없이 태어난 아들들이 둘이 있다. 합환채없이 태어난 자들은 구원의 약속없이 태어난 자를 상징한다. 둘이 잇사갈과 스불론이다. 라헬의 아들들(요셉과 벤냐민)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모두 라헬의 아들들이 되는 것이다.

『라헬의 여종 빌하의 아들들은 단과 납달리요 레아의 여종 실바의 아들들은 갓과 아셀이니 이들은 야곱의 아들들이요』여종인 빌하와 실바는 하갈과 같은 자로서, 그들로부터 낳은 자식들은 율법에 묶여 있는 자들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나 남은 자로서 야곱의 환란 중에 마지막에 구원을 이루는 자의 모습이다. 단은 아버지와 아들과 하나가 되는 자라는 의미, 납달리는 말씀에 삼켜져서 구원을 이루는 자, 갓은 율법을 이루려 땅에 왔다가 아버지와 하나가 되는 자, 아셀은 사람의 생각을 세상에서 이루려다가 아버지와 하나가 되는 자를 의미한다. 전반적으로 보면, 자기의 의를 이루려고 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의 은혜로 삼켜지는 자들을 상징하는 것이다.

『밧단아람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나올 때, 얻은 열두 아들들이라는 것이다. 창세기 31 9절에서『하나님이 이같이 그대들의 아버지의 가축을 빼앗아 내게 주셨느니라』하나님이 사탄(라반) 안에 있던 자들을 그리스도(야곱)를 통해서 그들을 빼앗아 구원을 이루어주시는 것이다.

『야곱이 기럇아르바의 마므레로 가서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이 거류하던 헤브론이더라』 기럇아르바는 네 성이라는 의미다. 네 성은 땅에 있는 모든 성이다. 이는 창세기 2 10절에서『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네 성은 땅에 있는 네 근원이라는 것이다. 땅은 사탄을 상징한다. 이 말은 창세기 14 9절에서 아브라함이 롯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장면인데,『엘람  그돌라오멜과 고임  디달과 시날  아므라벨과 엘라살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다섯왕이 네 왕과 교전한 것이다.

기럇아르바는 세상을 상징하고, 헤브론은 세상 속에서 성전(하나님 나라)을 상징한다. 마므레는 상수리 나무 숲에서 단을 쌓은 곳이다. 창세기 13 18절에서『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제단은 제물이 죽어야 한다. 그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은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자는 이 땅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 나라가 되는 것이다.

『이삭의 나이가 백팔십 세라 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백팔십은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가 되어 말씀을 이루는 때라는 말이다. 늙어서 기운이 다하고 죽었다는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에 안식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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